자랑스런동문

1.소개

안녕하세요 18학년도 울산지역 합격생 11학번 박O영입니다.

4학년 재학생일 때, 학교 조교일을 하면서, 사립유치원 방과후로 일하며 시험을 도전하다가 4년째에 시험에만 올인하여 합격하였습니다. 기나긴 시간동안 시험을 경험하며 그 당시에는 초조한 마음으로 지냈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시간들이 밑거름이 되어 다양한 것을 배운 시간이었고, 현장에 왔을 때 더 견고하고 단단하게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2.점수

1차: 85.33 / 2차: 89.14 / 총점: 174.47

3. 시기별 공부법

1차: 인터넷 강의의 교육과정을 최대한 그대로 따라가는 것으로 시작하여

초반기: 매일 강의를 들은 후 빈 종이에 생각나는 대로 써보면서 생각나지 않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.

후반기: 기출문제 노트와 요약지를 만들며 시험에 대비.

2차: 영상을 찍으며 자세와 표정 및 말투를 교정하고, 목소리교정과 관련된 책이나 영상을 활용하여 발성연습을 함.

**1차와 2차 모두 스터디를 하지 않았는데, 1차의 경우는 스터디를 하지 않아도 고득점이 가능하나 2차의 경우에는 스터디를 하는 것이 서로간에 교정과 다양한 모범 답안을 공유할 수 있어서 2차는 스터디를 하는 것을 추천함.

4. 수강했던 인강

: 임미선 강의

5. 필기노트

: A4 반 정도 되는 크기의 스프링 노트를 활용한 자신만의 요약 노트 만들기-시험 당일 활용하기 간편하며, 평소에 이동 시 들고다니며 학습하기 용이함

: 오답노트나 기출문제 분석 파일을 만들어 자신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놓으면 기억이 견고하고 오래 유지됨.

6, 하고 싶은 말

: 불안해하지 말고 언젠가는 된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임하시기 바랍니다.

시험에만 올인한 한 해는 무력감이 찾아오기도 하여 매일 오전 테니스를 치며 하루의 에너지를 채우고 시작했습니다.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생긴다면 가벼운 한가지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시험 준비에 임하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.

모두들 힘내시기 바랍니다.

감사합니다.